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 취약계층 아동 위한 행사 가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 취약계층 아동 위한 행사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12.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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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센터장 오아름)는 24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L(link)X-MAS’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기획되었다.

 ‘L(link)X-MAS’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하여 아동들과 직접 대면하여 선물을 전달하지 않고, 사전에 LINK카드(소원카드)를 통해 갖고 싶은 선물을 조사하여 레고, 무선이어폰, 숏패딩, 플리스자켓 등을 마련했다. 특히, LX한국국토정보공사 임원진은 응원의 메시지가 담진 영상을 제작하여 소외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동을 울 위한 선물은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소상공인 업체를 통해 구매했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라북도 내 소외아동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준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감소됨에 따라 아동 심리적 우울감이 증가하는 시기인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는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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