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연 장애인협회장, 노숙자 방한복 지원
김덕연 장애인협회장, 노숙자 방한복 지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12.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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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운주면 김덕연 장애인연합회장이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2일 운주면에 따르면 관내 김모씨는 노숙을 하며 지내는 주거취약계층으로 운주면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관리하는 중점관리대상이다.

 김덕연 회장은 최근 김모씨에게 한파에 대비한 방한복 2벌과 식료품을 지원했다. 대상자는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중에 있으며,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지원했고, 향후 주거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검토하고 있다.

 김덕연 회장은 “동절기에 더욱 어려운 가구가 많이 발생 할 수 있는 상황인데 선제적으로 겨울철 위기가구를 지원 할 수 있어 참된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관 운주면장은 “올 겨울은 한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생계, 주거, 의료 위기에 처한 가구들의 안전이 많이 염려되고 있다”며 “겨울철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 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으로 위기가구를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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