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 임실군 연합회 제18대 박세일 회장 선출
농촌지도자회 임실군 연합회 제18대 박세일 회장 선출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20.12.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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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임실군연합회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 회의실에서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시상과 결산보고, 사업 경과보고와 제18대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

선출된 18대 임원진은 회장 박세일(오수), 부회장 박종석(지사), 정인옥(청웅), 감사 김갑식(삼계), 김명희(오수) 씨가 선출됐다.

박세일 회장은 지난 17대에 이어 18대 군회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재선된 박세일 회장은 “지난 임기 중 코로나19로 많은 일을 하지못해 다시 한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회원들과의 소통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촌지도자회가 농촌의 선도적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호일 부군수는 “올해는 기상재해로 농업인의 소득이 많이 감소한데다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한해였지만 여기 계신 회원 한분 한분이 제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주셔서 임실군이 발전해 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과 민이 하나되어 농업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들에 대한 표창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박세일 군회장이, 도지사상은 박종석 지사면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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