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겨울철 화재위험 공사장 합동점검 실시
고창소방서, 겨울철 화재위험 공사장 합동점검 실시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12.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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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지난 16일 고창군 관내 용접·용단 작업장 등 화재위험 공사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창소방서 예방안전팀, 고창군청 건축팀, 대성전력(주) 관계자와 합동으로 실시한 가운데, 공사규모와 화재발생 위험도를 고려하여 선정된 공사장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와 관리상태 △공사현장 내 소방기술자·감리자 적정배치 여부 △무허가 위험물·소량 위험물 취급기준 준수 여부 △용접·용단 작업장 주변 안전조치 이행 여부 △공사현장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등이다.

 백승기 서장은 “공사장 주변에는 타기 쉬운 공사자재가 많고 용접 등 화기취급이 많아 화재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며 “임시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하고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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