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전북도청 직장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로 선정돼
전주비전대, 전북도청 직장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로 선정돼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12.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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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비전대학교는 전북도청 어린이집 위탁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도청 어린이집은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도청 직원 자녀 중 만5세 미만의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전주비전대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 어린이집 운영은 물론 보육시설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전주비전대는 아동복지학과를 중심으로 대학 내 유아교육, 간호, 태권도체육학과 등의 학과와 연계해 어린이들의 보육과 정서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차별화 되고 특성화된 성품보육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전주비전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위탁기관 선정을 통해 전라북도와 더욱 밀접한 협력관계를 맺고 양질의 현장실습과 취업 등을 통해 우수한 아동보육 인력을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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