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무주태권도원이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15일부터 전면적인 휴원에 들어간다.
이번 휴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데 따른 태권도원 방문객 안전 등을 위한 조치로 추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휴원 종료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태권도원 상설 시범공연 및 시설·프로그램 중단과 함께 태권도원의 입장과 이용도 불가하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8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2차례에 걸쳐 휴원한 바 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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