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 안득수
꿈과 같은 이야기가
현실로
불가능이
가능으로,
불안이
평화로,
근심이
기쁨으로,
암담함이
희망으로,
꽉 막힘이
궁극적 관심으로,
우리의 고난을 이겨 낼 지혜로,
아! 놀라운 이 제단이여!
안득수 시인 /
* 성바오로 복지병원 의무원장
* 시집 <일상을 넘어서>
* 수상집 <어떻게 나에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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