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소방방재학과, 행안부 ‘재난안전 논문 공모전’ 휩쓸어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행안부 ‘재난안전 논문 공모전’ 휩쓸어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12.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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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논문 공모전’ 휩쓸어_좌 전재인 이홍상 최창준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가 행정안전부의 ‘2020 재난안전 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에 선정돼 특출난 연구역량을 과시했다.

 5회를 맞은 공모전은 재난안전 분야를 주제로 54편의 다양한 논문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편과 최우수 4편, 우수 10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소방방재학과 전재인(박사과정 4차수) 대학원생은 ‘소방 수난구조대원의 내수면 급상승이 감압병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논문은 소방 수난구조대 업무 중 내수면 급상승과 감압병과의 관계를 분석했으며, 감압병 증상 발현을 줄이기 위한 대안도 제시해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홍상(석사과정 4차수)·최창준(박사과정 3차수) 대학원생도 각각 ‘피난 안전성을 위한 요양병원의 적정 근무자 산정 및 환자 층별 배치 최적화 방안’과 ‘고등학생의 성별에 따른 계단과 경사로의 피난 안전성 비교 분석’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이, 우수상 수상자에는 한국방재학회장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 된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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