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주)전주공장(공장장 박전진)이 7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 (주)전주공장은 10일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2천358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효성첨단소재 (주)전주공장 임직원들이 1년간 급여 일부분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성금이다.
이 같은 효성첨단소재 (주)전주공장의 이웃 사랑 실천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7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됐으며 올해까지 1억원이 훌쩍 넘는 성금이 전달됐다.
박전진 공장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직원들의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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