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북 전통식품의 유럽 진출 돕는다
전주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북 전통식품의 유럽 진출 돕는다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12.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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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북 전통식품의 유럽 진출 돕는다
전주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북 전통식품의 유럽 진출 돕는다

 전주대 LINC+사업단이 코로나19로 인하여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 식품업체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원격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World-Okta 유럽-CIS지회 10여 회원사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북 도내 17개 중소식품기업이 참여하여 70여 개의 우수 상품을 온라인으로 소개했다.

 강동오케익의 김스낵, 흑당시럽 등 전북지역의 우수한 전통식품을 CIS 지역에 알렸으며 Unionagency LTD.(오상택 대표)와 수출을 위한 협의가 진행되는 등 활발한 해외 진출 준비도 진행되었다.

 특히 익산 소재 기업인 ‘다송리사람들’은 식초, 간장, 고추장 등 발효식품을 동유럽 헝가리 부다페스트 소재 ABCO HUNGARY.KFT(대표 이영인)에 수출하기로 합의하고 영국 런던 소재 Wisebury Labs. Ltd.(대표 김태호)와 유럽시장 제품 공급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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