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고등급 대우
부안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고등급 대우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12.08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은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5명을 선정하고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부안군은 부안군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등 5명을 선정하고 성과급 최고등급과 함께 2~5일의 특별휴가를 차등 부여키로 의결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상에 선정된 수산과 송정환 팀장은 어촌계 어장에 대해 어촌계 직영이 가능하도록 규제개선 사례 발굴 및 어장의 특성을 반영해 어촌계 직영을 허용함으로써 어촌계 자율성 및 최적의 운영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송정환 팀장의 규제개선 사례는 행정안전부 규제혁신방안 사례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임규현(안전총괄과) 팀장이 격포해수욕장 군유지 무단점용상가 숙원과제 해결, 사회복지과 최미경(사회복지과) 팀장이 채석강 주변 불법음식점 집단민원 갈등 해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박옥선(기획감사담당관실) 주무관이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 및 청년친화도시 조성 추진, 김익증(자치행정담당관실) 주무관이 부안군청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 확보로 장려상을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생각과 행동, 실천이 모여 군민 한 분 한 분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다”며 “인사상 우대조치를 통해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