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이 운영하는‘온라인 VR 창의체험관’이 8일 문을 연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대표공간인 ‘오색비빔밥나라’, ‘상상누리 동화세상’, ‘우당탕탕 어드벤처’를 가상현실로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VR가상체험관을 설치했다.
창의체험관 홈페이지(http://www.jbchild.kr)에서 ‘온라인VR 창의체험관’에 접속하면 체험관 내 각종 시설을 가상공간에서 이용하고 접근할 수 있다.
진동과 소리의 전달, 힘의 원리 등 체험을 통해 과학을 배우는 ‘과학여행 온라인 북아트’을 비롯 내년 2월에 공개될 ‘체험관으로 떠나는 과학여행 2번째 이야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유호연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코로나19로 기존 체험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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