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LINC+사업단 박동원 기업지원센터장과 창업교육센터 직원 이상민 씨가 ‘2020 산학협력 EXPO’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새로운 미래로 시대에 변화를 더하다’를 주제로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산학협력 EXPO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최초로 전관이 가상현실 온라인 전시장을 도입했다.
시상식은 대표자만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열렸으며, 박동원 기업지원센터장은 오랜 기간의 산업체 재직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교육과 인력양성을 통해 고용확대 및 산업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됐으며, 원광대 LINC 사업 초창기 때부터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이상민 씨는 학생창업 활성화 유공자에 선정됐다.
박동원 센터장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한 산학협력중점교수는 삶의 2막이 열린 것과도 같아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했다”며 “이번 수상은 산학협력을 위해 함께 고군분투한 LINC+사업단 구성원과 산학협력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께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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