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600명대를 나타내며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날 583명으로 500명대로 떨어졌다가 다시 600명대로 올라선 것으로 수도권을 비롯해 거리두기 격상에도 아직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전북 역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이 늘어나며 425명을 기록했다.
전날 누적 확진자가 400명대를 넘어섰으며 전북의 한 지역에서 확진자가 늘어나는게 아닌 여러 도시에서 다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어느 지역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태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를 넘어 2단계를 실시함에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개인간 마스크착용을 비롯해 위생 방역을 철저히 기해야 한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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