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군민 보건을 위해 쉼 없이 39년을 달려온 윤옥경 보건과장
장수군 군민 보건을 위해 쉼 없이 39년을 달려온 윤옥경 보건과장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12.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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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각지대 공공인프라 구축 앞장 장수군민 건강증진”

 장수군 군민 보건을 선두에서 진두지휘하며 쉼 없이 39년을 달려온 윤옥경 보건과장.

 1982년도 공직에 첫발을 내밀며 읍, 면사무소 두루 거치면서 긍정적인 마인드와 따뜻한 품성으로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공감으로 직장내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며 공직사회에서 모범이라는 평가 아래 마지막 의회에 업무보고와 함께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윤 과장은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주민감동을 주는 보건기관 공공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의료취약지역의 공공의료 개선 및 확충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번암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이전·신축사업과 대성보건진료소 개보수 등 시설개선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원 시설의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소방시설 설치 공사, 방역사업차량 21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신청을 통해 전라북도 예산 100억원 중 사업비 31억원 확보에 쾌거를 올려 또 한번의 성취감을 느꼈다”고 귀띔했다.

 특히 20년 전에 준공된 번암면 보건지소는 면 소재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주민들이 이용하기 불편, 이전설치에 대한 주민요구가 매우 높았으며 이에 소재지로부터 가깝고 접근성이 좋은 곳에 이전·설치 진료뿐 아니라 건강증진 기능을 확대·보강해 지역밀착형 소생활권중심 서비스제공 체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했다.

 군민이 신뢰하는 의료 환경조성, 보건건강증과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사업, 출생부터 노년까지 편안한 영양플러스 보충식품패키지사업으로 따뜻한 마음관리와 치매환자는 물론 가족까지 연계한 상담 및 지원관리하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주요 지표로 선택 사업 추진한 결과 통합건강증사업 전라북도 우수기관 표창, 심뇌혈관잘환예방 전라북도우수기관표창, 지역사회중심 금연서비스사업 표장, 농어촌서비스개선사업 장관표창 등을 수여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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