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제설작업 봉사자 발대식 열어
고창군 해리면 제설작업 봉사자 발대식 열어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12.0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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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해리면 제설작업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일 해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16명으로, 마을 지리에 밝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선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비상연락망을 확인하는 등 제설작업에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봉사자들은 내년 2월까지 폭설시 상습결빙지역과 도로제설 취약지역에 제설기와 트랙터 등을 이용하여 제설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 활동도 병행해 자발적인 제설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문인규 해리면장은 “자발적인 제설봉사단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설작업시 안전사고에 주의하면서,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의 최소화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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