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행복나누미, 마스크·전기장판 물품 기부
사회적기업 행복나누미, 마스크·전기장판 물품 기부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12.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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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유)행복나누미 김형섭 대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KF94 마스크 5천장과 전기장판 20개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익산지역의 재활용품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유)행복나누미 김형섭 대표가 1일 시청을 방문해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KF94 마스크 5천장과 전기장판 20개 등 기부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 물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 탈락 가구,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형섭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전기장판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유)행복나누미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재활용품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유)행복나누미는 지역의 재활용품 및 대형폐기물 수거·처리 업무를 맡고 있는 업체로 수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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