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제8대 회장 양홍철 대표
(사)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제8대 회장 양홍철 대표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0.11.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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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최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6층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사회적기업협의회 제8대 회장에 전주시 사회적기업 (유)함께하는사람들 양홍철 대표를 선출했다.

양홍철 대표는 제7대 기해림 회장에 이어 (사)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의 제8대 회장으로 선출, 앞으로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제8대 회장 당선자로 선출된 양홍철 대표는 “전라북도에 자리한 사회적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도내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생산품의 공공구매 확대와 (사)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재정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 대표는 “정부가 사회적경제 정책을 활성화하면서 사회적경제영역의 양적팽창과 질적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환경이 조성되어 당사자 단체에게 요구 되어지는 역할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이런 막중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전라북도 사회적기업의 조직화와 지역·업종별 네트워크 활성화를 뛰어넘는 보편적 사회적경제 확산 및 자생적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도 제시했다.

 끝으로 양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사회적목적 실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대표님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위한 행복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대 기해림 회장은 민간단체의 협의회를 사단법인으로 변경해 협의회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등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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