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전주공장(대표 이재준)이 완주군 봉동읍에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27일 봉동읍에 따르면 영진약품 전주공장은 영진약품은‘바른 기업, 함께하는 기업, 깨어있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으로 6년 동안 지속적으로 봉동읍에 연탄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에 도움이 되고자 쌀 10kg 60포를 지원해왔다.
채명구 영진약품 공장장은“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작은 후원이지만 대상자 분들에게 이 시기를 극복해 나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며 “이런 나눔과 기부를 통해 함께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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