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생물환경화학과 생명자원과학연구소 송하연 연구원이 2020년 한국 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국내 생명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전문 학술단체로 1989년 창립 후 35,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송하연 연구원은 이번 학회에서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지원을 통해 수행한 ‘다중오믹스 분석에 기반한 표고버섯 마이코바이러스의 감염기전 연관 유전자 탐색’을 연구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송하연 연구원은 국내·외 최초로 마이코바이러스에 감염된 버섯의 바이러스 제거 종균개발 및 특성 분석을 비롯한 진균유전학 관련 연구 결과를 SCI급 국제학술지 다수 게재하고,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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