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한 총력전 돌입
황인홍 무주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한 총력전 돌입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11.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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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정부예산 국회심사를 앞둔 현재 무주군은 황인홍 군수 지휘 아래 행정 전체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황인홍 군수는 무주를 무주답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려면 이미 정부안에서 확보된 SOC 분야와 도시재생 관련 분야의 정부예산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황 군수는 중앙정치권에 무주군의 주요사업과 현안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면서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지키기에 집중하고 있다.

 무주군은 2021년 국가사업으로 신규사업 22건 계속사업 9건 등 모두 2,420여억 원을 요청했으며 이미 확보한 내년도 신규 국가사업 예산은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20억 원, 구천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선도사업 2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5억 원, 매립시설 순환이용 정비사업 3억, 일자리 사업 1억 9,000만 원 등 지역개발사업 등이다.

 무주군은 특히 무주~설천 국도 30호선 건설에 사용될 국비 80억 원을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 요청하고 국회가 내년 예산으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 관철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황인홍 무주군수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정부예산 확보는 무주의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하는 만큼 무주군의 현안사업들이 국회 심사과정에서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달 황인홍 무주군수와 실국장, 과장 등 간부진들이 머리를 맞대고 2022년 정부예산 신규사업으로 농촌협약 공모사업 500억 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100억 원, 읍내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95억 원, 안성 농공단지 공공폐수 처리시설 설치사업 135억 원 등 22건에 대한 신규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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