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수출상담회 개최
전북테크노파크 수출상담회 개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11.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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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북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활로 개척의 일환으로 언택트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 초보기업은 수출실적 제로 또는 수출실적 10만불 이하 중소기업이다.

이번 비대면 수출상담회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테크노파크 진흥회,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추진됐다.

도내 수출희망기업 8개사가 참가해 47개 매칭에 성공한 가운데 호주, 미국, 일본 16개국의 해외 유력 바이어와 온라인 화상 상담 방식으로 1:1 매칭이 돼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회를 통해 식품 및 화장품, 생활소비재, 자동차부품, 방역제품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의 수출과 현지진출 방안에 대한 다양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코로나 방역기기 제조사인 C사는 태국 바이어와 8만7천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살균제, 식품, 한지마스크 등 수출계약 추진이 성사되어 3개사에서 14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이 진행중이며 화장품, 가공식품 등 3개사도 현지 바이어에 샘플을 발송하는 등 수출계약 성사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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