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선별진료소 의료진 위한 쌍화탕 나눔행사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선별진료소 의료진 위한 쌍화탕 나눔행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11.26 18: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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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26일 우석대 한의학과와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라북도내 확산을 막기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쌍화탕을 제조하여 전달했다.

이번 선별진료소 쌍화탕 나눔은 우석대 한의학과 교수 및 학생들의 재능나눔 봉사로 이틀에 걸쳐 9종의 약재를 재료손질부터 포장까지 직접 활동에 동참했으며 의료진들의 겨울철 면역력 증진을 위해 쌍화탕 1천800개를 제작했다.

 물품전달은 선별진료소 특성상 직접 전달이 불가하여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보건행정라인 및 현장 접수대로 각 지역의 선별진료소로 전달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속에서도 노력하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상시 방역 추진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도민들의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쌍화탕 나눔 봉사에 참석한 우석대 한의학과 김홍준 교수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학생들이 뜻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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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2020-11-29 21:27:59
고생하시는 코로나19 의료진 분들의 피로를 풀어 드리고자 쌍화탕을 선물하시는 분들의 마음씨가 정말 따뜻해 보이네요 쌍화탕으로 의료진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셔서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