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비봉면, 노인일자리 전염병 예방 강화
완주 비봉면, 노인일자리 전염병 예방 강화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11.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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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비봉면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전염병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비봉면은 최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가을철 유행 전염병 예방 및 활동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가을철 전염병을 사전적으로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주의사항을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가을철유행 전염병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의 소속감과 사명감을 높이고, 활동일지 작성법, 참여자가 지켜야할 유의사항 및 안전수칙 등을 전달했다.

 비봉면 노인일자리사업은 2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쓰레기 줍기, 잡초제거, 도로변 정비 등 비봉면 일대의 환경개선 활동을 주 업무로 진행하고 있다. 월 10회 (일 3시간 근무) 만근 시 활동비 27만원이 지급된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환경개선활동에 힘써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건강관리와 안전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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