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무주지역자활센터, 찾아가는 수요응답형 인문강좌 진행
전주대-무주지역자활센터, 찾아가는 수요응답형 인문강좌 진행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11.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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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이하온다라인문학센터)와 무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삼일)는 지난 19일, 찾아가는 수요응답형 인문강좌 ‘소담소담(小談笑談)’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유영봉·이정욱 교수(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가 무주 지역의 역사와 라제통문에 얽힌 설화인 비화공주를 주제로 한‘갈등 화합의 땅, 무주’와 우리의 고전 춘향전이 세계에서 어떻게 수용되어왔는지‘춘향, 세계로’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강의에 나선 이정욱 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 강의가 조심스러운 시국이지만, 무주자활인들을 직접 찾아뵙고 현장감을 느낄 수 있어 강사뿐만 아니라 수강생이 모두 만족한 강의였다”고 밝혔다.

 이에 백진우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장은 “무주지역자활센터의 도움으로 본 강의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소담소담’외에도 아젠다 연계 인문학술강좌인 ‘온다라 인문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문의 및 안내는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063-220-3201~3, 3207) 또는 전주대학교 HK+연구단(www.jj.ac.kr/hk)과 센터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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