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자율방재단 전통시장 코로나19 방역 구슬땀
순창읍자율방재단 전통시장 코로나19 방역 구슬땀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20.11.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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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자율방재단이 전통시장에서 방역활동에 나섰다. 순창군 제공

 순창읍자율방재단(단장 김석준)이 지난 18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지역 다중집합 장소인 전통시장에서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모두 26명의 방재단원은 전통시장 장옥과 화장실, 식당의 손잡이, 의자 등에 대해 꼼꼼한 방역을 진행했다. 여기에 시장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도 빠트리지 않았다. 손 소독제도 지원했다.

 김석준 단장은 “최근 인근 지역에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감염병 재유행 조짐을 보인다”면서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영무 순창읍장도 “재난 상황 때마다 앞장서는 방재단원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단 한 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읍민의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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