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문화공간, ‘티 소믈리에’ 박희선 교수의 차문화 체험강좌 실시
JB문화공간, ‘티 소믈리에’ 박희선 교수의 차문화 체험강좌 실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11.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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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JB문화공간에서 문화공간 회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차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박희선 교수를 초정해 티소믈리에 강좌를 진행했다.

박희선 교수는 “중국 홍차 종류에 따른 다예 연구”,“대학생의 차음용 현황과 관련요인 분석”, “진다례 연구” 등 차문화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했다. 2013년에는 교육원을 운영하며, 차문화지도자 양성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총 12회차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한국차, 영국홍차, 중국차, 일본차, 차품평, 티블렌딩, 티테라피, 커피 등 다양한 차문화를 이론과 함께 실습을 병행해 진행하였다. 국가별 차문화 수업이 있을 때마다 강사가 직접 해당 국가의 복장과 도구, 차(茶)를 준비해 차는 물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이루어졌고 12월부터는 세계 차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홍차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JB문화공간은 다가오는 12월 가수 웅산, 정훈희의 미니콘서트, 서울대 음대교수들로 구성된 ‘비바체 실내악단’의 하우스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강좌와 공연을 준비 중이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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