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자원관리도우미 분리배출 박차
한국환경공단, 자원관리도우미 분리배출 박차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0.11.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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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서창혁)은 국가적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고용안정 특별 대책 및 언택트 소비 문화로 급증한 재활용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를 위하여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추진하고 현재 전국 1만여명 전북지역 467명이 자원관리도우미로 투입되어 활동 중이다.

자원관리도우미는 공동주택에 배치되어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홍보, 무색 페트병 라벨, 종이상자 테이프, 플라스틱류 이물질 제거 시범·지원을 담당하며 2인 1조 등으로 3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를 3~4개씩 순차 근무한다.

11월 중순부터는 공단 직원과 함께 지역별 공동주택을 순회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실시해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고 있다.

서창혁 전북지사장은 “비대면 일자리 창출사업인 만큼 자원관리도우미의 복무 및 안전 등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의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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