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창업지원단 전북대 인근에서 JB상생마켓 행사 ‘성황’
전북대 창업지원단 전북대 인근에서 JB상생마켓 행사 ‘성황’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11.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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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17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0년 JB 상생마켓’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상생마켓은 청년창업 문화 조성 및 창업 판로 방식 확보, 그리고 청년 창업 사업가 성장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마켓을 통한 창업경험으로 청년들 간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상생의 의미도 담고 있다.

 방역 준수 부스를 운영하며 구 정문 일원에서 열린 행사는 도내 창업기업 뿐만 아니라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참가했다.

 창업기업으로는 전통기법을 활용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잡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와 수제 펫 푸드점 등이 참여했다.

 참가학생 A씨는 “자신의 아이디어와 능력을 직접 상품화하고 판매할 기회를 얻고 고객들의 반응을 통해 사업 계획을 구체화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전북대 창업지원단 권대규 단장은 “앞으로도 창업지원단이 우리지역의 청년들의 자유롭고 진취적인 창업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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