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직원 3명 지역인재로 채용
전북개발공사 직원 3명 지역인재로 채용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11.17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2020년 공무직 및 보훈특별채용으로 직원 3명을 전원 지역인재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전라북도가 100% 자본금을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 지역 내 실업률 해소 및 청년고용에 일조하기 위해 전북출신 인재(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인 자)를 대상으로 채용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법정의무고용을 준수하기위해 보훈대상자(행정직) 1명과 장애인(환경미화직) 1명을 채용하며 시설관리직 1명은 자격증 소지자 및 경력자를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이며 이후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채용사항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http://www.jbd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기업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해 성별, 학력, 연령(단, 60세 이하)에 제한없이 지역인재를 지속 선발하고 있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정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