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식문화재단, 남원 특산물 활용 가정간편식 창업육성 사업 수료식
국제한식문화재단, 남원 특산물 활용 가정간편식 창업육성 사업 수료식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11.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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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한식문화재단이 남원 지역 특산물과 농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남원시의 지원으로 ‘2020 남원 특산물(농식품) 활용 맞춤형 창업 인력 양성 사업’을 진행했다.

 재단은 10개월간의 수업을 마치고 지난 16일, 남원 스위트 호텔에서 수료식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원시 내 특산물 창업수요에 따른 예비창업자의 창업 특화 교육으로 창업이론, 창업실무, 창업특화기술, 견학, 멘토링 학습 및 실습 등의 과정으로, 등록 인원 17명 중 12명이 수료하였다.

 현재까지 6명이 창업에 성공하였고, 2021년 1월까지 6명이 추가로 창업할 예정으로 수료자 전원이 창업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에 함께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식품 산업에 관심을 쏟고, 특산물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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