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장에 이정하 후보 당선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장에 이정하 후보 당선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11.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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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도당위원장 김성주) 청년위원회장에 이정하 후보가 당선됐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13일 청년당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첫 온라인 투표 경선을 통해 김효빈(전북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이정하(전국청년위원회 대변인), 이현세(전주시에너지센터 팀장) 후보가 경쟁 이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선거인단 23,941명 중 2,287명의 투표로 기호1번 김효빈 후보 36.95%, 기호2번 이정하 후보 43.55%, 기호3번 이현세 후보 19.5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정하 당선인은 전) 전국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신임청년위원장은 “청년들과 함께 정권 재창출과 청년 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청년처 신설, 청년정치학교 개설, 정책 페스티벌, 청년축제 개최, 정책 위원회 구성, 행정 공조 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대선과 지방선거를 동시에 앞두고 있는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고 단합된 전북도당 청년위원회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북도당 청년당원을 대변하고, 청년위원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은 청년위원회 위원장 첫 경선 선출에 대해 “첫 경선으로 선출된 이정하 위원장과 함께 전북도당 청년위원회와 청년당원이 하나되어 적극적인 정치 활동과 참여로 전북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선거에 함께한 기호1번 김효빈 후보와 기호3번 이현세 후보를 전북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 이정하 당선인과 함께 청년위원회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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