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원주 의원)가 전주시 마을버스 ‘바로온’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의정활동을 벌였다.
이번 현장 활동은 지난 14일부터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처음 도입된 마을버스 ‘바로온’이 운행을 시작한데 따른 기반시설 조성과 운행 노선 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마을버스 18개 노선 중 일부 노선을 1시간여 동안 돌아봤으며 정류장 시설, 운행경로, 버스 상태 등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원주 위원장은 “마을버스 도입으로 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주시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의회차원에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