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도의원 “시·군 인사교류 확대·부서내 장기근속자 전보 필요”
박용근 전북도의원 “시·군 인사교류 확대·부서내 장기근속자 전보 필요”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11.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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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근 전북도의원(행정자치위원회·장수군)은 2020년 자치행정국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도가 시·군과 인사교류 확대하라고 주문했었는데 오히려 갈수록 줄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부서내 장기근속자에 대한 부서이동을 주문했다

박용근 의원은 “시·군과 전라북도간 인사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도와 시군간의 상황을 이해하는 공무원들도 많아지고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업무소요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인 전입시험 확대와 일대일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군과의 적극적인 협의에 나설것”을 주문했다.

 박용근 의원은 또“부서내 4년이상의 장기근속자가 68명이나 되는데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부서이동을 통해서 인적쇄신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업무담당부서가 전화상담운영, 열관리운영과 같이 한곳이거나, 특수업무 수행자의 경우는 어쩔수 없지만, 일반행정, 기계운영, 사무운영과 같이 여러사람이 할수 있는 업무같은 경우는 반드시 부서이동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나태해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개선방안을 주문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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