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가 최신 면대면 화상강의 시스템 ‘WON 라이브’를 구축했다.
사이버대학교 중 최초로 화상강의 시스템을 도입하며 교수-학생간 쌍방향 소통에 힘써 온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온라인 면대면 수업 시스템인 WON 라이브를 구축하면서 한층 더 생생한 원격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WON 라이브의 가장 큰 장점은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접속이다.
또한, 영상 해상도와 안정성도 높아졌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Cisco WebEX(시스코 웹엑스) 시스템’ 연동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실시간 화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최대 1000명까지 접속해도 끊어짐 없는 안정적인 강의가 가능하다.
김영혜 원광디지털대 기획처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온라인 수업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WON 라이브 등의 다양한 교육방식을 개발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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