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에 집중
무주군,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에 집중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11.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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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맞춤돌봄서비스 정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은 물론, 건강을 지키도록 하고 있다.

 올해도 무주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19억 4천여만 원을 투입해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연계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건강증진, 사회적 관계형성을 위한 다양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홀로 사는 은둔 우울형 노인들은 개인적 사례관리와 치매예방프로그램, 생활교육프로그램, 인지활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푸드마켓, 푸드뱅트 후원 물품 전달 등 연계서비스와 첨단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 이은숙 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현실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수행인력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전통문화의 집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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