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
익산시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11.11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중앙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이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송파구청 주민협의체 회원과 직원 등 20여명이 11일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이번 송파구 주민들의 중앙동 벤치마킹에서는 센터의 진행사업 소개와 역사·문화·관광자원 발굴 및 루트화 사업을 통해 양성된 도시주민해설사 1기 박윤정 님의 해설과 함께 익산 원도심 투어가 이뤄졌다.

서울시 송파구청에서는 풍납토성 인근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설정하고 국토교통부의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청을 준비 중이다.

원활한 사업 준비를 위해 전국의 사례를 조사한 후 익산시 도시재생 사업을 모범사례로 삼아 벤치마킹을 계획했다.

권수헌 익산시 도시재생과장은 “서울시 송파구청 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익산시 중앙동에 대한 선진사례지 견학 요청이 쇄도하고 있을 정도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남은 사업기간에도 더욱 분발해 주민들과 함께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