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김성태 회장)이 11일 남원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발열내의와 기모내의 등을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남원 출신인 김성태 회장은 익산지역에 본사를 둔 토종기업 쌍방울 주식회사를 현재 쌍방울 주식회사 나노스 주식회사 광림, 주식회사 남영 비비안, 미래산업, 아이오케이, 포비스티엔시, 디모아까지 총 8개 회사를 거느린 쌍방울 그룹으로 성장시킨 향우 기업인이다.
김성태 회장은 “비록 소소하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겨울맞이 준비를 통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황태영 쌍방울 촐괄이사는 전달식을 마치고 “앞으로도 남원시와 전북도를 위해 기업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 사회공헌을 위한 기업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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