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한 ‘2020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자 포상’에서 지역산업진흥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업혁신본부 이은미 본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은미 본부장은 지난 2001년 12월 생물산업진흥원 입사 이후 약 19년간 도내 농생명·식품산업의 기업성장 생태계 구축과 정부의 전라북도 지역산업 정책 수립에 이바지해왔다.
현재 산업혁신본부를 맡고 있는 이 본부장은 그동안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산업기반조성사업, 지역산업진흥사업 등 30여건의 대형 지역맞춤형 사업을 기획, 총괄해 왔다.
특히 산학연 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술기반 제조업 중심으로의 전북 지역산업 진흥을 돕고, 농생명·식품산업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시스템 구축으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은미 본부장은 “전북의 농식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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