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업·농촌을 빛낸 전북 사람들
대한민국 농업·농촌을 빛낸 전북 사람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11.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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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20일까지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 2020년 농업人·농촌in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전국 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장계농협장 등 35점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보람찾는 농민 분야는 타작물 재배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부안군 전창재 씨, 농촌여성리더 양성 등 농촌사회 선두적 역할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은 임순옥 생활개선회 군산시연합회장 등 10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제값받는 농업 분야는 지역관광자원과 융합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융봉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슬지제빵소 등 12점이, 사람찾는 농촌 분야는 도시와 농가의 교류를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는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 등 1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업·농촌의 우수한 성과들을 한자리에 모아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도 농업의 우수성을 알린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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