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외래동 1층에 자리한 원 갤러리에서 염산 김원진 교무의 서예전을 개최한다.
이번 서예전은 원광대병원 환자 및 내원객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적 수혜가 적은 지역민의 문화적 소양 의식이 향상되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지난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서예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신과 육체가 쇠약해지고 생활의 즐거움을 잃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과 마음에 풍족한 여유가 깃들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특히, 서체는 물론 쓰여 진 글귀 본래의 뜻이 인생 수양 및 진리의 말씀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많은 관념을 주고 있다.
한편, 원광대병원 외래동 1층에서 매달 열리는 원 갤러리 그림 전시회는 관람을 통해 환자, 내원객 및 지역민의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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