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 수돗물 신뢰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 본부가 주관하는 ‘금강유역 수돗물 신뢰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이 지난 6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본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북·충남·충북 등 3개 광역도 및 37개 시·군, 금강유역환경청, 전북지방환경청,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전북도 물환경관리과 상하수도팀은 이날 전북도의 위기대응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현인환 단국대 교수, 김철회 한남대 교수, 최영준 서울시립대 교수, 강신형 충남대 교수 등은 이날 ‘전북도 통합위기대응 협력모델 사례’를 주제로 의견을 공유했다.
도는 앞으로 전문가를 중심으로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시·군 지방상수도 및 소규모수도시설 기술지원과 개선방안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기술지원단은 ▲컨설팅 지원 ▲지방상수도 사고 대응 매뉴얼 제작 ▲사고 유형별 모의 훈련 등 상수도 사고 예방·대응 ▲공동대응 플랫폼 구축을 통해 철저한 상수도 위기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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