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 장성국 대표 “조사결과 나오면 결과에 맞게 책임지겠다”
익산문화관광재단 장성국 대표 “조사결과 나오면 결과에 맞게 책임지겠다”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11.08 14: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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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국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
장성국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

장성국 익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대표가 지난 6일 오전 재단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니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2020년 10월 29일 보도)

장성국 대표는 갑질 논란에 대해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런 일이 발생돼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야 할 재단이 실망감을 안겨 드린 것 같아 매우 죄송하다”고 밝히며, “사실여부에 대해 재단 직원과 다투는 모습은 올바른 모습이라 생각하지 않아 그동안 이 사안에 대해 침묵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 언론이 고용노동부의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으나 현재까지 그에 대한 연락이 오지 않았으며, 조사도 받지 않은 상태이다”며 “앞으로 조사가 이뤄지고 결과가 나온다면 결과에 맞게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정성국 대표가 이날 기자 간담회를 연 이유는 익산문화관광재단에 근무하는 한 직원이 지난 9월 14일 국민신문고에 갑집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접수돼 자신의 입장을 토로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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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11-10 21:13:06
당연한 말씀을 하시네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책임은 지셔야할듯
그럼 같은 공간에서 근무중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