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 교육부문 2년 연속 1위
원광보건대,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 교육부문 2년 연속 1위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11.0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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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한국CSR연구소의‘2020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조사에서 2년연속 교육부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7개 사립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연구·경영·취업·생활·안전 등 6개 부문, 74개 항목을 바탕으로 학교를 선택하는 학생 및 기업에게 합당한 정보를 제시하기 위해 실시된 종합 대학 평가다.

평가는 74개의 세부지표에 최근 3개년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단순 직업교육 성과 뿐 아니라 사회적 지속가능성까지 측정해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비교할 수 있는 근거자료로 활용 될 수 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본 평가에서 총점 771.78점을 획득해 전국 127개 전문대학 중 11위, 호남·제주권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교원확보율, 학생규모별강좌수, 교육비, 장학금수혜율 등 실질적인 교육여건을 종합 평가한‘교육부문’에서는 216.27점을 획득, 전체 대학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교육부문 평가항목 중 실험실습비 부문에서는 만점을 기록하고, 경영 등 타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교육 부문 총점 200점을 넘긴 대학은 원광보건대 등 7개 대학뿐이다.

백준흠 총장은 “학령인구 급감 등 위기 상황에 직면한 고등교육계의 현실 속에서 장기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을 재확인한 셈이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학, 사회적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대학으로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 및 학부모, 사회에 대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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