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1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남원시, 2021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11.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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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국회 진선미 국토위원장을 방문,국도.국지도 5개년 사업 반영 건의

이환주 남원시장은 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1년 국가예산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국회 방문은 5년 단위로 실행하는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남원시 주요도로가 반영되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맞춰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및 국토교통위원회 주요 위원을 방문해 국화 차원의 예산 협조를 건의했다.

남원시가 건의한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안은 ▲이백-운봉 국도 24호선 개량 ▲인월-아영 국지도 37호선 개량 ▲대강-대산 국도 24호선 개량 ▲주천 호경-고기 국지도 60호선 ▲정읍-남원 동부 내륙권 2차로 개량 등 5개 사업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날 국회 정성호(더불어민주당) 국회예산결산위원장을 비롯 진선미(더불어민주당) 국토위원장, 최강욱(열린민주당)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남원시 주요도로 확장 및 개선에 대해 건의했다.

또 남원시가 추진하는 주요현안 사업인 ▲교정시설 건립 ▲가야 두곡리 고분군 경관정비 ▲남원읍성 종합정비 ▲광한루원 동문확장을 비롯 ▲하수관로 정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등 정부예산에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이용호(남원,임실,순장)무소속 의원과 윤준병(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 등을 만나 국회단계 추가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마지막 국회단계까지 남원시 현안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2021년 각 부처 예산안이 11월 말까지 국회 심의단계를 거쳐 확정되는 만큼 국가예산 순기에 맞춰 국회단계 국비 증액 등 2021년 국가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남원=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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