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가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7명을 선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올 한해 관리소는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통해 산불·산사태·산림 병해충예방 등 산림재해 일자리와 숲가꾸기패트롤·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숲길등산지도사 등 산림서비스 일자리에 137명을 채용해 지역사회 일자리 만들기 앞장서 왔다.
또한,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사전 선발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7명 외 추가로 13명을 더 모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산림 일자리와 소득향상을 위해 민주지산선도경영단지 내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공동산림산업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한 사회적 협동조합이 관리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리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반복된 자연재해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산림분야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이 큰 역할을 하였다”고 말하며, “국유림을 활용한 장기적인 일자리와 소득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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