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창 어촌 체험관광 할인지원 재개
군산·고창 어촌 체험관광 할인지원 재개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11.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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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어촌마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할인지원이 재개된다.

전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에 따라 도내 어촌마을을 지원하기 위한 어촌 체험관광 할인 지원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번 어촌 체험관광 지원사업은 군산 신시도와 고창 장호 등 2곳의 체험마을을 선정, 지원한다.

이용객이 체험 서비스를 해당 카드(체크카드 포함)로 결제하기만 하면 이용료의 30%를 즉시 지원(최대 3만원)받을 수 있도록 간편함을 더했다.

이용자가 카드사에 미리 신청해야 하던 것을, 별도 신청 없이 해당 카드로 결제하기만 하면 즉시 이용료의 30%(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인 1회 한정이었던 조건도 사라져 카드사별로 최대 3만 원 범위내에서 중복 할인도 가능해졌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촌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어촌체험 휴양마을에 대한 방역·위생 상태 점검 및 정기적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윤동욱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한적한 어촌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고, 어촌마을에 활력도 불어넣을 좋은 기회인 만큼 자가용 이용, 소규모 이동,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 체험관광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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