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환경,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귀감
㈜서해환경,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귀감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11.03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리의 천사 환경미화원들이 15년째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군산시 청소대행업체 ㈜서해환경(대표 송재휘) 희망자원봉사단(단장 김상원)은 3일 서흥마을 인근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연탄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서해환경은 올해 초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한것을 비롯해 평소 그늘진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월명공원, 은파호수공원 등 군산의 관광명소 환경 정화 활동에 발벗고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송재휘 대표는 “가뜩이나 힘든 때 미력하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살아간다는 정신으로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