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시정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사업의 국가예산확보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 시민과 관계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 시장은 국정감사가 끝나고 예산심의 본격화 흐름에 발맞춰 30일 국회를 다시 찾아 소관 상임위 및 예결특위 의원실을 방문해 ▲김제 백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총사업비 164억원) ▲김제 용지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471억원) 등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 반영 시급성을 피력하며 2021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한정 예결특위 의원실을 찾아 시정현안사업들의 내년도 예산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심사단계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국민의힘 김제 동행 국회의원인 구자근 의원실을 찾아 중점사업의 예산 반영에 힘을 실어줄 것을 건의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인구 감소, 지역 간 격차 극복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답이다.”라고 강조하며,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12월 초까지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들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도 및 지역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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