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27일 오는 11월 2일 전북소방본부 주최로 열리는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준비에 한창인 출전 선수를 격려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접촉 경기방식으로 치러지는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남·여 소방호스끌기,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및 릴레이 4개 종목으로 부안소방서에서는 11명이 참가한다.
부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 4개팀으로 구성된 이번 선수는 각 종목에서 우승을 목표로 매일같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저녁 늦게까지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대회 당일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고 훈련의 구슬땀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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